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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리퍼블릭, 3분기 영업익 60억원 달성…흑자전환 [원문 게시일 : 2017년 10월 31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11-15 17:48
조회
5394
코스메틱 유통사업 통해 외형과 내실 모두 큰 폭 개선

중국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경영진과 사명을 새로 바꾼 에프앤리퍼블릭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1일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업 에프앤리퍼블릭(대표 오창근)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214% 늘었다. 전분기 대비 47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7년 누적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이하 에프앤)이 외형과 내실이 개선된 이유는 올여름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에프앤은 지난 6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경영진이 부임하였으며, 에프앤리퍼블릭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에프앤은 주력사업인 코스메틱 마케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이하 제이준)이 중국 내 판매 순위가 꾸준히 상위권에 유지되면서 동사 유통 물량도 증가했고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에프앤은 중국 방송계와 화장품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판나 이사와 왕텅 이사가 주요 경영진으로 자리하고 있다. 에프앤은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시장에서 성공 기반을 마련했고 그 결과 괄목할 만한 실적을 이끌어 냈다.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프앤은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 계획이다.

에프앤 관계자는 "제이준 신규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생산량과 효율성이 확실하게 개선되는 만큼 향후 매출과 수익성도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앤은 지난 10월 26일, 제이준 주식 800만주를 600억원에 인수하며 제이준 최대주주가 되었다. 10월 27일에는 판나 이사가 이진형 대표와 더불어 제이준 공동대표이사로, 왕텅 이사는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관련 보도자료(Link)                                                                                                                                                                                                                                                                                                                                                                           원문 게시일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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